About 김프로RN29 임상에서 관리직으로: Home Dialysis Program Supervisor 도전을 결심하기까지 새로운 직장으로 자리를 옮긴 지 어느덧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15년 넘게 간호사로 일하며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4개월은 유독 제게 많은 질문을 던진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몸담았던 곳은 지난 병원에 이어 똑같은 Progressive Care Unit (PCU)이었습니다. 입사 전부터 이곳이 바쁜 병원이라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실전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특히 제가 근무한 병원은 전국에서도 바쁘기로 손에 꼽히는 응급실을 운영하는 곳이었기에, 그 영향이 병동으로 고스란히 전달되었습니다. 응급실에서 끊임없이 밀려드는 환자들, 중환자실(ICU)로 급박하게 올라가는 환자들, 그리고 일반 병동으로 내려가는 이들의 빠른 순환 속에서 정신을 차리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주로 .. 2026. 1. 30. [Rich Nurse] 미국 간호사 1, 5, 10년차의 커리어와 고민 2025년 12월 5일 방송 영상 입니다. 2025. 12. 7. [Rich Nurse] 미국간호사 이직, 집구매, 다양한 부동산 투자방법 2025년 8월 22일 방송 영상 입니다. 2025. 12. 7. [Rich Nurse] 번아웃 극복법, 간호사 생활수준, 관세정책, 미국 체감물가 2025년 4월 29일 방송 영상 입니다. 2025. 12. 7. [Rich Nurse] 간호사 이직, 미국 경제, 부동산 2025년 3월 24일 방송 영상입니다. 2025. 12. 7. 새 집, 새로운 시작: 3-2-1 Buydown과 함께한 우리 가족의 선택 지난 3년 간의 렌트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우리 가족만의 집을 마련하게 됐다. 사실 말이 쉽지, 집을 산다는 건 여전히 큰 모험이었다.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다 6%를 훌쩍 넘는 주택담보대출 이자율까지, 이 시기에 집을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랬겠지만 나도 수없이 계산기를 두드리고,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부동산 시장은 작년과는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졌다. 주택 재고는 늘어났고, 인기 없는 동네나 조건이 아쉬운 집들은 시장에 한참 머물러도 팔리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가격은 예전처럼 급격히 오르지 못하고, 오히려 일부 매물은 가격을 낮추는 분위기였다. 그 와중에 내가 선택한 건, 입지나 구조가 마음에 들었던 신축 주택이었다. 요즘 신규 주택 시장에서는 건설사들이 대출사와 손잡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2025. 8. 9. 🌲 Washington주의 숨겨진 보석: Olympic National Park (Staircase) 미국 워싱턴 주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명소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보석이 있습니다. 바로 Olympic National Park의 Staircase 지역입니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장소보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트레킹 코스를 찾는다면, 이곳이 딱입니다.📍 Olympic National Park Staircase 어디에 있나요?Olympic National Park Staircase는 워싱턴 주 Hoodsport 근처에 위치한 지역으로, 올림픽 국립공원의 남동쪽에 해당합니다. 시애틀에서 차로 약 2시간 30분 정도 거리로, Skokomish River(스코코미쉬 강)를 따라 형성된 숲길과 계곡이 매력적인 곳입니다.이 지역은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2025. 4. 20. 🌿 미역 감기 시즌이 돌아왔다! – Fort Flagler에서의 특별한 자연 체험 미국 워싱턴주에 살면서, 매년 봄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Fort Flagler State Park (미역 채취가 허용되는 세 곳의 주립 공원 중 한 곳)에서 단 한 달간 열리는 미역 채취(Seaweed Harvest) 시즌 때문이다. 푸른 바다와 부드러운 해풍, 밀물과 썰물의 리듬 속에서 직접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이 특별한 경험은,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더없이 매력적인 시간이다.🌊 단 한 달! 특별한 Fort Flagler의 미역 시즌Fort Flagler는 워싱턴주 북서쪽 끝에 위치한 고즈넉한 해안 주립공원이다. 이곳은 매년 단 한 달, 주정부의 허가 하에 바닷가에서 직접 미역, 다시마 등 식용 해조류를 채취할 수 있.. 2025. 4. 18. 한여름의 눈싸움 – Mountain Rainier (Paradise Path) 아이들과 함께 마운틴 레이니어(Mount Rainier)에 다녀왔어요. 워싱턴주에 살면서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활화산이 있다는 게 참 신기하죠. 저희는 집이 있는 올리피아(Olympia)에서 차를 타고 파라다이스(Paradise)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은 생각보다 잘 정비되어 있었고, 자연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멀리서부터 눈 덮인 정상이 보이는데, “저기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7월 한여름인데도 정상에는 여전히 눈이 남아있다니, 자연의 신비란 이런 거구나 싶었죠. 등산로는 잘 다듬어져 있었지만 경사가 조금 있어서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들에겐 꽤 도전이었나 봐요. 특히 막내는 내려와서 “너무 힘들었어…”라며 살짝 투정도 부렸지만, 그 모습도 여행의 한 장.. 2025. 4. 11.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