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2 간호사로 일하며 느낀 텍사스와 워싱턴의 극명한 차이 오늘은 제가 텍사스와 워싱턴 두 주에서 간호사로 일하면서 느낀 차이점을 이야기해볼게요. 이 두 곳의 병원 환경은 노조 유무에 따라 정말 다르더라고요. 간호사로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 궁금하다면 끝까지 읽어봐요!임금 협상의 스트레스텍사스에서 처음 간호사로 일하게 됐을 때, 월급 협상은 내가 직접 해야 했어요. 그런데 신입이었던 당시엔 협상 경험도 없고, 영어도 완벽하지 않아서 비슷한 경력의 동료들보다 낮은 월급으로 시작해야 했죠. 나중에 경력이 쌓이고 다른 병원으로 이직하거나 파견 간호사로 일하면서 원하는 시급을 받을 수 있었지만, 그 과정이 정말 쉽진 않았어요. 반면, 워싱턴에선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요. 이미 노조에서 연차와 경력별 임금을 정해놔서 따로 협상을 할 필요가 없어요. 게다가 매년 임금 인상률도.. 2024. 12. 28. Union or Not? 병원에 노동조합이 있고/없고의 차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간호사로 일하며 한 번쯤 궁금해봤을 **" 노동조합(노조, Union)가 있는 병원과 없는 병원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근무 환경, 복지, 연봉, 그리고 전반적인 직장 만족도까지 노조의 유무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노조의 유무를 결정짓는 주요 기준이 **"Right-to-Work" 주(州)**인지 아닌지에 따라 나뉩니다. "Right-to-Work" 주에서는 직원들이 노조 가입이나 노조비 납부를 강제받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는 노조의 영향력을 상대적으로 약화시키는 반면, 노조가 강하게 활동하는 주에서는 직원들의 노조 가입과 지원이 더 활발한 편입니다.노조가 있는 병원: 장단점과 특징✅ 장점근무 환경 개선노조가 있는 병원은 간호사.. 2024. 1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